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중국불교협회 수석부회장 종성스님의 예방을 받고, 한중불교 간 교류 활성화를 강조했습니다.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취임식에 앞서 원행스님은 종성스님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한국과 중국불교는 그동안 많은 교류를 해왔다”며 “동북아와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종성스님은 원행스님의 총무원장 취임을 축하하며 “오래전부터 중국과 한국불교는 황금유대를 이어왔다”며 “긴밀한 유대관계를 지속해 동북아와 세계평화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화답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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