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반출된 한국의 문화재 환수를 위한 온라인 후원경매가 개최됩니다.
서울옥션은 내일 오후 2시 본사 홈페이지에서 국외소재 문화재 환수기금 마련을 위해 온라인 후원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정가 총액 4억5천만 원 규모로 미술품과 물품 등 총 64점이 출품됐으며 김창열 작가와 이왈종 작가, 유홍준 교수 등이 작품 후원에 동참했습니다.
한편 서울옥션은 경매 수익금을 통해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문화재 환수 사업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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