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이 정기종의회를 개회하고 내년 일반예산 282억원을 확정했습니다.
천태종 종의회는 지난 15일 구인사 삼보당에서 제107차 정기종의회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종단 중앙종무기관과 산하기관 예산 206억 670여만 원과 재단법인 대한불교 천태종 예산 75억 7천여만 원 등 총 282억여만원을 확정했습니다.
종의회는 예산안 심의에 이어 종교인 과세 시행에 따른 종무행정 집행 지원을 위해 ‘승니법 일부 개정안 및 제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종의회는 지난 13일 개회 후 총무ㆍ법제ㆍ재무 등 3개 분과위원회별로 담당기관의 예산안을 검토ㆍ심의했습니다.
보도=하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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