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구본사주지협의회가 자연공원법 개정안 등 현안에 적극 대응할 것을 총무원 집행부에 주문했습니다.
교구본사주지협의회는 어제 속초 신흥사에서 열린 제59차 회의에서 ‘자연공원법 개정안’과 ‘고속도로 안내표지판 사찰표기 관련안’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협의회는 ‘자연공원법 개정안’과 관련해 “국립공원과 관람료 문제는 교구본사의 현안일 뿐만 아니라 조계종 전체의 현안”이라며 종단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협의회는 차기 회장에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을 선출했습니다.
보도=강원지사 최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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