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전국신도회장에 해당하는 총금강회장에 익정 각자가 재선출됐습니다.
진각종 총금강회는 어제 진각문화전승원 다목적홀에서 진기 72년도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15대 회장에 익정 각자를 선출했습니다.
전국 7개 교구 118명의 대의원 중 72명이 참석한 대의원회의에서 제14대 회장을 지낸 익정 각자의 재추대와 찬반을 묻는 투표를 두고 대의원 간 격론이 벌어졌습니다.
연임을 하게 된 익정 각자는 교도들의 대표로서 소통하며 존경받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통리원장 회성정사는 그동안 종단의 대작불사로 일선 교화 현장 지원이 부족했다며 교화 활성화를 위해 전국 심인당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보도=하경목 기자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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