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강룡사가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제7회 너브내 행복마당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8일 홍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연주회는 강룡사 주지 상명스님, 김태성 11사단장 등 사부대중 7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상명스님은 “오늘 공연으로 홍천군민과 다문화 가족들이 소통하고, 일상의 작은 행복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연주회는 강룡사 금강유치원의 접빈다례 행다시연과 다문화 공연, 인도음악 연주에 이어 인기가수 정수라, 김양 등이 무대에 올라 소통의 장을 펼쳤습니다.
보도=강원지사 최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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