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총림 범어사 금정불교대학총동문회가 신행 의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구법 삼보일배’를 봉행했습니다.
금정불교대학총동문회와 범어사 포교사단은 지난 18일 ‘땅에서 넘어진 자, 땅에서 일어나라!’를 주제로 범어사 매표소부터 대웅전까지 구법을 향한 삼보일배를 봉행했습니다.
범어사 포교국장 효산스님은 “백척간두진일보라고 조사 스님께서 늘 말씀하신 것처럼 한 발짝 더 디뎌가는 마음으로 수행해서 깨달음과 원력을 성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구법 삼보일배’는 지난 2012년에 단절됐다 2016년에 다시 시작해 매년 참가자가 늘고 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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