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삼론종이 지난 18일 충주 대산정사에서 중흥조 대산스님 탄신 100주년 기념법회와 열반 18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됐습니다.
다례재에는 종정 혜승스님을 비롯해 삼론종 총무원장 지민스님, 종회의장 지경스님 등 종단스님과 대산문도회가 참석했습니다.
지민스님은 “초대 종정이신 대산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전 종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수행에 정진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대산스님은 제천 원각사에서 영하순관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45년 정암사 강원에서 사교과를 수료하고 1989년 삼론종을 창종해 초대 종정을 역임했습니다.
보도=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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