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9교구 화엄사 본말사가 소외 이웃들을 위한 자비나눔 기금을 지원했습니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오늘(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에 자비나눔 기금 5천 5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원행스님은 “덕문스님이 화엄사 소임을 맡아 복지와 장학사업 등에 힘을 많이 써줘서 종단 발전에 큰 기여가 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덕문스님은 “19교구 본말사가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냈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자비나눔 기금은 인도네시아 지진피해와 언양 자재병원, 화엄사 역경사업, 여수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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