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입적한 전 봉림사 주지 환적스님 문도회가 소외 이웃을 위한 자비나눔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환적스님 문도회 증랑스님 등은 오늘(2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자비나눔 기금 3천만 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지정 기탁했습니다.
원행스님은 “도반스님이 입적해 마음이 좋지 않은데도 동행에 기금을 지원해 감사하다”며 “좋은 일에 사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