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명선원이 불자와 시민들에게 정통 조사선을 경험할 수 있는 연중 선 체험을 장을 제공합니다.
원명선원장 대효스님은 “한국불교 참선의 대중화와 제주 관광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음달 7일과 21일부터 각각 2박 3일과 5박 6일 일정으로 조사선 수련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수련회는 제주 명소 행선을 비롯해 요가, 법문수행 참선, 어록 독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원명선원은 조사선 수행을 지향하고 있으며, 대효스님은 50여 년간 참선 수행과 대중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보도=이석호 기자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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