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원암이 조상 49일 천도재를 회향하며 산신제와 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22일, 제주 대원암에서 봉행된 법회는 주지 법산스님과 양산 통도사 전 주지 산옹스님, 티벳 치링 린포체 등 사부대중 8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49일 조상 천도를 회향하며 산신제를 봉행한 불자들은 방생법회를 통해 자비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산옹스님은 “주지 스님의 원력에 신도들의 정성을 더해 항상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대원암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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