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일월사가 살아생전 미리 자신의 공덕을 쌓는 불교의식인 생전예수재를 봉행했습니다.
어제 존제산 일월사 대웅보전에서 봉행된 생전예수재는 전국에서 불자 1000여명이 참석해 5시간에 걸쳐 여법하게 봉행됐습니다.
일월사 현담스님은 “참여하신 불자님들 전생의 빚을 말끔히 갚고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보물 제944호 마애여래좌상과 소원기도 동물바위 등으로 유명한 존제산 일월사는 우리나라 대표 소원성취 기도 가피 도량입니다.
보도=김민수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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