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정각사가 지난 24일 주지 정엄스님, 이학영, 김정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대학 제2기 졸업식을 개최했습니다.
졸업생은 모두 140여 명으로 이 가운데 40여 명에게 개근상, 봉사상과 함께 학우의 먹거리를 책임진 학생들에게 ‘특별 밥상’이 수여됐습니다.
김순례 청춘대학 학장은 “정엄스님과 상의하며 어르신들을 부처님처럼 섬기려고 애를 많이 썼고 행복한 모습에 힘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3달 동안 청춘대학은 노인 건강을 위한 ‘한방요법’과 문화생활을 지혜롭게 즐기는 ‘노년의 문화와 여가생활’ 외에 장기자랑과 밴드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보도=김 승 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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