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이 전국 천태사찰 소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과 종단발전을 기원하는 법석을 열었습니다.
천태종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청주 그랜드프라자에서 총무원장 문덕스님을 비롯해 전국 사찰 간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전국 신도회 간부 단합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문덕스님은 지난 3년간 종단의 각 사찰에서 소임을 맡아 봉사해 온 간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신과 사찰 나아가 종단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참석한 간부를 대표해 김수웅 서울 관문사 신도회장은 단합법회를 마련해 준 종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보도=하경목 기자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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