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본말사 등이 국내외 소외 이웃을 위한 자비나눔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불국사 주지 종우스님 등은 오늘(2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기금과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금 등 총 1억 1천 5백만 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지정 기탁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여러 가지 힘든 가운데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종우스님은 “불국사 본말사와 신도회, 자원봉사단, 향초회가 십시일반 마음을 내 마련했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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