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라디오 울림이 불교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된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음악으로 소통하며 휴식을 제공하는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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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장터 만세운동의 역사적인 현장에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ㆍ운영하고 천안 각원사가 운영ㆍ지원하는 천안 아우내은빛복지관.
'BTN 라디오 울림'이 현장을 찾아 음악으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며 힐링을 선사하는 찾아가는 울림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현장음 - 퀸스틀러(성악가 4인조)
(사랑해요, 고마운 내 사랑~평생 그대만을 위해 부를 이 노래~)
BTN이 ‘친구 같은 라디오’ 울림채널을 통해 추운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기획한 행사입니다.
INT- 이동은 / BTN라디오 울림 라라랜드 진행자
(전국 어디든지 가서 좋은 자리를 계속 마련하려고 준비하고 계획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첫 시작이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벌써 절반은 온 것 같은데 앞으로도 많이 준비하고 해서 문화포교 많이 갖도록 하겠습니다.)
음악회는 BTN라디오 '이동은의 라라랜드' 진행자 이동은씨가 사회와 노래 공연를 맡았으며, 성악가 4인조 퀸스틀러, 가수 윤성, 하보미의 노래공연과 주우혁 마술사의 마술공연으로 복지관 어르신들과 소통했습니다.
복지관에 냉동 탑차 1대를 기증한 한국 필립 모리스는 BTN과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펼쳤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관에 온열기 등의 위문품과 가수들의 무료공연 뿐만 아니라 떡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INT- 김병철/ 한국 필립모리스(주) 전무
(BTN라디오와 저희 한국 필립모리스가 같이 이렇게 보람찬 행사를 할 수 있게 돼서 대단히 기쁘고요, 여기오신 많은 어르신들의 반응을 보니까 앞으로 저희가 자주 이런 행사를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BTN라디오와 필립모리스가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우내은빛복지관은 천안시 동부 6개 읍․면의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INT- 이수경 / 아우내은빛복지관 관장
(공연하는데 내내 어르신들이 너무 즐겁게 춤도 추시고 박수도 치시고 웃으시니까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INT- 도경수 / 아우내은빛복지관 홍보위원
(BTN라디오 울림음악회 진짜 멋있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정말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음악회를 1년에 한 번씩이라도 와서 해주셨으면, 우리 복지관으로서는 참 좋을 것 같습니다.)
BTN 라디오 울림은 지속적으로 불교계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음악회를 통해 소외된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등불의 역할을 다할 계획입니다. BTN뉴스 이경진입니다.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