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전국 비구니회가 지난 29일 전통문화전승관 대회의실에서 임원총회를 열고, 제6대 회장에 현 비구니회 부회장 현중스님을 선출했습니다.
신임 회장 현중스님은 “전임 회장 스님을 비롯해 회원 스님들의 협조로 비구니회가 원만하게 잘 운영돼왔다”면서 “비구니회가 더욱더 발전하고, 승가이부중의 하나로서 태고승단의 양 기둥이 될 수 있도록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국비구니회는 조만간 임원진을 구성하고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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