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논산호국연무사가 지난 토요일 완주 송광사 회주 도영스님을 초청해 수계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송광사 회주 도영스님은 훈련병들에게 서 있는 자리가 거짓되지 않고 진실 되게 사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설했습니다.
수계법회는 송광사 대중스님들과 호국연무사 주지 원경스님, 대전ㆍ충남ㆍ전북 지역단 포교사와 불교어머니회가 참여해 3000여 훈련병의 연비를 도왔습니다.
훈련병들은 행복한 가정생활과 성공적인 사회생활로 불자다운 삶을 발원했습니다.
법회는 개도법문, 참회와 연비, 계첩과 합장주 수여,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보도 = 충청, 대전지사 김영보.
대전지사 김영보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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