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용화사가 이틀 동안 ‘독거노인을 위한 탈북민과 함께하는 2018 용화사 자비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김장김치 나눔은 탈북민과 신도들이 참여해 독거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을 마련했습니다.
1,300포기의 김장김치를 10kg통으로 나눠 지역 독거노인과 새터민 가정, 장애인 단체, 용화사 운영지원 내덕복지관에 전달했습니다.
용화사는 손길이 필요한 계층에 자비희사를 실천하면서 “새터민에게는 나눔으로 자비를 실천하는 기쁨을, 취약계층에게는 행복을 나눠줄 수 있어 보람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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