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부산 삼광사가 ‘국운융창과 인류평화를 위한 관음정진 천일기도 입재식’을 봉행했습니다.
부산 삼광사는 지난 1일 경내 지관전에서 주지 세운스님과 신도 등 사부대중 1만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국운융창과 인류평화, 불국토 건설을 위한 관음염송 천만독 천일정진 결사 입재식’을 봉행하고 온 국민의 화합과 민족번영을 염원했습니다.
세운스님은 “여산 동림사와 강진 백련사를 비롯한 무수한 결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결사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며 “만생명이 상생하는 불국토 건설의 주역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삼광사는 입재를 시작으로 오는 2021년 8월 26일까지 매일 네 차례씩 관음정진 기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보도=부산지사 오용만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