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법연종 법연원 부산본원 연정사가 ‘장애인문화예술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법연원 부산본원 연정사는 지난 2일 회주 조연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장애인문화예술기금마련을 위한 도천 서광윤 도예가 초청 가족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전시회에서 장애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전통명장에 오른 서광윤 도예가의 백자항아리와 청자, 생활용 도자기 등 작품 500여점이 전시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조연스님은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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