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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불교음악상 시상식‥불교음악인상 반영규 전 회장

기사승인 2018.12.05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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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불교음악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불법홍포와 불교문화 발전에 기여한 음악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건데요, 올해의 불교음악인상은 반영규 전 불교음악협회장이 수상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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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불교음악인상은 작사가인 반영규 전 불교음악협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반 전 회장은 현대 찬불가를 개척한 1세대로 꼽히며 찬불가 대중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1970년부터 ‘자비의 소리’를 발행해 포교에 앞장섰으며, 글과 음악을 통해 척박한 불교음악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INT-반영규 / 불교음악상 불교음악인상 수상자
(불자뿐 아니고 모든 국민들이 한마디씩은 흥얼거릴 수 있는 그런 불교 노래가 많이 퍼져갔으면 좋겠습니다.)

불교음악신인상은 한정일 지휘자에게 돌아갔습니다.

한정일 지휘자는 약사사와 기원사 합창단 지휘자를 맡고 있으며 불교합창단의 교류와 불교음악 발전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신작찬불가 발표회를 열어 악보집을 제작해 무상으로 보급하는 등 불교음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입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불교음악 발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INT-원행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영롱한 찬탄으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이 투명해지고 뭇 생명 모두가 내 안의 원래 성품을 깨달아 성불하는 그날까지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계종 문화부가 올해로 4회째 개최한 불교음악상.

2012년 처음 시행된 이후 격년마다 시상식을 열어 불법홍포와 불교문화 발전에 공헌한 불교 음악인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불교음악의 개발과 보급, 연구, 발전을 위해 1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불교 음악인을 선정하고 불교 음악인상과 불교 음악신인상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INT-현법스님 / 조계종 문화부장
(찬불가의 창작 및 보급 또한 널리 활성화되고 발전돼 부처님의 가르침이 범음으로 널리 퍼지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INT-박범훈 / 조계종 불교음악원장
(반영규 선생님은 한 평생을 찬불가 작사를 지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노래로 부르도록 불교음악 운동과 더불어 불교 포교에도 앞장서 오신 분입니다.)

문화부는 신작찬불가 창작과 보급을 위한 제5회 신작찬불가 공모사업 시상식도 열어 ‘내 마음에 눈 내리면’을 비롯한 8개 수상작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BTN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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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백강 2018-12-06 07:28:38

    수상을 큰 박수로 축하합니다!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정진이 널리 회향되길 소망합니다!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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