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체코 원전 세일즈와 관련해 생명탈핵실크로드순례단이 “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들에게 해명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순례단은 어제 “우리나라에서는 위험하다고 탈원전을 추진하면서 안전을 전제로 원전을 수출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인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제는 원전해체와 위험관리 부문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데 정책의 일관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순례단은 오는 13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지구생명헌장 2018 서울안 발표와 함께 생명탈핵실크로드의 후반기 일정 발표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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