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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직할교구 총무원장 원행스님 법사로 동안거 포살법회

기사승인 2018.12.07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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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2년 동안거 결제 보름째를 맞아 첫 포살법회가 전국 주요 사찰에서 봉행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조계사 대웅전에서 직할교구 대중스님들의 포살을 이끌었습니다.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불기2562년 동안거 직할교구 첫 포살법회를 이끌었습니다.

지난달 22일 동안거 결제 이후 열닷새가 되는 음력 10월 그믐인 어제, 조계사 대웅전에는 직할교구 대중스님 300여 명이 모여 원행스님을 법사로 포살법회를 봉행했습니다.
 
SYNC-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직할교구 교구장)
(모든 대덕들이여, 겨울철 석 달을 한철로 삼았더니 오늘이 첫 포살일 입니다.)

원행스님은 범망경보살계포살본에 따라 동참 대중에게 부처님 제자로 어긋난 생각과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물으며 스스로 참회하고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
 
SYNC-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직할교구 교구장)
(늙고 죽음은 지극히 가깝고 불법은 쇠하려고 하니 모든 스님네들과 우바새와 우바이들은 도를 얻기 위해 일심으로  부지런히 정진하라. 모든 부처님께서도 일심으로 부지런히 닦아 정진하신 까닭에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으셨거든 하물며 나머지 선도법을 말해 무엇하리요. 각각 듣고서 건강할 적에 노력하여 부지런히 수행하라. 어찌 도를 구하지 아니하고 편안히 늙고 병들기를 기다리리요.)

불기2562년 동안거 첫 포살이자, 원행스님이 총무원장 취임 후 처음 등단해 이끈 포살법회는 그 어느 때보다 진중했습니다.

동참 대중은 경책과 갈마, 보살심지품, 십중대계, 사십팔경구계 등 불설범망경 계경을 외우고 송계 공덕을 일체 대중에게 회향하며 발심수행의 의지를 굳건히 했습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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