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부산 동명불원 신임 주지에 승찬스님이 취임했습니다.
부산 동명불원은 지난 7일 박영근 재단법인 동명불원 신임 이사장과 성재곤 신도회장을 비롯해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신임 주지 승찬스님의 취임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승찬스님은 “정법으로 포교하고 화합과 단결을 통해 신도들이 편안히 기도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승찬스님은 직지사 녹원스님을 계사로 수계하고 영천 거동사 주지, 김해 이덕사 주지, 구미 문수사 주지, 장흥 미륵사 주지 등을 역임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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