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이 전국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한국불교 대표방송으로 채널 경쟁력을 재입증했습니다. 케이블방송에서 종교채널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자체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콘텐츠 제작에서도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경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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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C> 구본일 대표이사/BTN불교TV
(올해 BTN이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은 전국의 시청자들과 BTN붓다회 가족 여러분 덕분입니다. 내년에도 한국불교 대표방송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참 많습니다. 더욱 더 정진해야겠습니다.)
한국불교 대표방송 BTN이 종교방송사간 플랫폼별 채널평가 결과 지속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며 우수한 채널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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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방송 시청률 평가에서도 종교방송사 중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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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50개 채널 중 종교방송사로선 드물게 30위권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채널평가표는 시청률과 본방, 초방, HD 편성, 투자비율과 방송사고 여부, 방통위 심의평가, 콘텐츠 관련 상훈, 방송의 다양성과 PP운영능력 등이 반영됩니다.
개국 24주년을 앞두고 있는 BTN은 케이블방송의 토대를 마련하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에는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구본일 BTN 대표이사는 다양한 방송포교의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SYNC> 구본일 /BTN불교TV 대표이사
(BTN은 케이블 방송시대 개국과 함께 성장해 온 한국불교 대표방송입니다. 이제는 유튜브와 같은 시대에 맞는 다양한 플랫폼을 찾아서 방송포교를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할 때입니다.)
특히 케이블 방송을 비롯해 IPTV 3사와 스카이라이프의 HD방송을 100%전환하며 전국의 시청 사각지대 없이 고화질의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자체제작률이 50%에 육박하며 한국불교문화 콘텐츠의 영상화와 세계화를 주도하고 있는 것도 높이 평가됐습니다.
지난 4월 BTN 다큐 ‘다비’가 미국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플레티넘 레미상을 수상하고, 6월에는 UHD로 제작된 다큐 ‘휴정 서산대사’가 SBS를 통해 전국에 방송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우수한 콘텐츠들은 유튜브와 포털사이트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24시간,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는 기반도 튼튼히 다졌습니다.
더불어 BTN은 방송사로 사회적 역할을 위해 붓다회를 출범하고, 승려 노후복지와 재난 구호 등에도 발 벗고 나섰습니다.
특히, 남북 불교계의 교류와 왕래에 대비해 통일부 장관 초청 포럼과 북한 사찰 복원, 순례 등도 한 발 앞서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SYNC> 구본일 /BTN불교TV 대표이사
(앞으로도 BTN붓다회가 계속 사회의, 불교계의 어두운 곳을 찾아서 비추고, 또 사회가, 종교계가, 불교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선도할 수 있는 어젠다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노력과 아이디어가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합니다.)
한국불교 대표방송으로 자리를 굳건히 해 온 BTN은 개국 24주년을 앞두고 시대가 요구하는 전법과 포교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BTN 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