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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승가대 한국불교 재도약 다짐

기사승인 2018.12.13  15: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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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불교의 요람, 중앙승가대를 졸업해 모교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중앙승가대가 지난 12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올해 총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수행과 포교에 매진하고 있는 스님들은 오랜만에 만난 동기와 선후배들에게 안부를 건넸고 지난날을 회상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총동문회장 범해스님을 비롯해 각 기수 회원스님 등 200여 동문들이 참석했습니다.

sync-범해스님/ 중앙승가대학교 총동문회장
(총동문회 회원스님들도 각자가 한국불교 발전의 기반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소통과 화합, 혁신으로 미래불교를 열어가는데 이정표가 되어주길 바라겠습니다.)

송년의 밤은 승가대의 화합을 넘어 한국불교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낸 불교계였기에 승가대 출신이자 종단의 수장을 맡고 있는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중심으로 동문간의 협치와 소통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이어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총동문회장 범해스님에게 감사패가 전달됐고 자랑스러운 동문 기수 대상과 학술상 등도 수여되며 모두의 축하 속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냈습니다.

sync-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행정, 입법, 사법의 수장들을 승가대 동문들이 맡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동문들의 힘이 있다는 것도 있지만 큰 책임을 모두 지고 있다는 것을 대변한다고 생각합니다.)

연말을 맞아 상생과 협력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뜻 깊은 밤을 보낸 중앙승가대.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의 노력이 더해져 한국불교 발전의 초석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BTN 뉴스 이동근입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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