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용화사 부설 충북불교대학이 지난 11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총동문회 송년법회를 봉행하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했습니다.
송년법회는 30인조 윈드오케스타 공연과 지역 청소년 장학금 전달, 각 기수별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으며, 자랑스런 동문상은 8기 김학철씨와 충북불교대학 교무과장 문애자 동문이 수상했습니다.
용화사 주지 각연스님은 “개인의 행복과 가정의 회복을 통해 사회가 맑고 밝아져 우리 모두 자비심이 넘쳐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신도전문교육기관 충북불교대학은 1994년 설립 이후 24여 년 간 2000여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대표 불교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보도=이경진 기자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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