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운영 중단 중이었던 사단법인 광주불교사암연합회가 지난 12일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무진스님을 선출하며 활동재개를 선언했습니다.
임시총회에 연합회 회원스님들과 박혜자 전 국회의원, 광주 서구 문화예술인협회 회원 등 사부대중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회장으로 선출된 무진스님은 “광주 불교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시민들의 안정적 귀의처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5년여 만에 열린 임시총회에서 광주불교사암연합회는 정관개정 안건과 이사 선임, 운영방안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고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보도=김민수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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