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신흥사가 ‘2018 이웃과 함께하는 자비나눔 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13일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봉행 된 자비나눔 송년법회는 신흥사 주지 우송스님과 김철수 속초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18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법회에서 신흥사는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 지역내 학생들에게 총 2억 6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신흥사 주지 우송스님은 “내가 먼저 남을 기쁘게 해주고 남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 즐거워하는 ‘수희공덕’”을 강조하며 사부대중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발원했습니다.
보도=강원지사 최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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