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불교사암연합회가 지난 13일 남해터미널부페에서 3회 불자들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을 봉행했습니다.
송년의 밤에는 남해군불교사암연합회장으로 취임한 망운사 성각스님, 보리암 성조스님, 용문사 지각스님을 비롯해 남해군 불자 2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특히 올해의 불자상을 제정해 용문사 송한영 불자를 비롯해 7개 회원사찰 각 1명씩 총 7명의 불자들에게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돼 행사를 더 뜻 깊게 했습니다.
회장 성각스님은 “올 한해 동고동락해 온 불자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다가오는 내년은 더욱 더 정진하는 불자들이 되자”라고 당부했습니다.
보도=부산경남지사 조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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