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통하는 설법학교 수료생 모임인 ‘통하는설법회’ 스님들이 지난 13일 송년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고창 마하사에서 열린 세미나는 중앙승가대 상담학 손강숙 교수를 초빙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관한 사례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손강숙 교수는 심리상담 노하우를 설명하며 “스님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안정감을 통해 아이들이 더 편안한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다”며 불교 심리상담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통하는설법회는 매년 송년법회와 세미나를 열고 상호간 포교활동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보도=김민수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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