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불자 문인들로 구성된 혜향문학회가 정기간행물 혜향 출판을 기념하며 ‘송년 문학의 밤’을 개최했습니다.
문학기행과 신행수기 공모 등 문학 활동을 활발히 이끌어온 혜향문학회가 지난 12일 정기간행물 혜향 10호와 11호 출판을 기념하는 ‘송년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매해 자체예산으로 두 권의 책을 발간하는 혜향문학회는 문학을 통해 향토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가치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김정책 회장은 단순 불교문학으로 구분 짓는 제주행정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고립무원의 상황에도 늘 분발하자”고 회원들을 독려했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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