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암자비회 회원들이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김치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로 21년째 진행되는 영암자비회 김장김치 봉사는 해남에서 직접 공수한 배추 500포기를 정성껏 마련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40년 넘게 소외이웃을 도와온 영암사 주지 제법스님은 “어려운 이웃에 자비의 손길을 내미는 불자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영암자비회는 자선국수행사와 김치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자비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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