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재가불자들이 한 달 동안 동안거 결제에 들어갔습니다.
천태종은 총본산인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제116회 무술년 재가불자 동안거 결제식을 봉행했습니다.
종정 도용대종사는 수행에서 발심단계가 가장 중요하다며 청정한 마음으로 한 달 동안 용맹정진을 당부했습니다.
총무원장 문덕스님은 모든 불자들이 불퇴전의 신심으로 정진하고, 해탈지견의 맑은 공덕을 쌓길 축원했습니다.
구인사 동안거에 들어간 1,000여 명을 비롯해 천태불자들은 내년 1월 12일까지 전국 사찰에서 동안거 수행정진에 매진하며, 매주 토요일 구인사 광명전에서 도용대종사의 대중법문이 진행됩니다.
보도=하경목 기자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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