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비구니 교육도량 청도 운문사가 3번째 법계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시상식에서 이종숙 작가가 출품한 소설 '푸른 별의 노래'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회주 명성스님은 "포교 방법 중 문서포교는 시간을 초월한 영구적 포교이기에 의미가 더욱 크다"며 문학상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주지 운산스님은 "불교 문학가를 양성하기 위한 법계문학상은 불교문학 발전의 새로운 단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이 제정한 법계문학상은 불교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신인 불교문학가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보도=BTN 대구지사 엄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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