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재가불자들의 수행 공간 조계암 부산선방 선림선원이 개원했습니다.
선림선원은 지난 20일 부산 범일동에 이도원 선원장을 중심으로 재가불자들을 위한 선방을 마련하고, 양산 미타암 주지 동진스님을 증명법사로 개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도원 선원장은 “부산지역 재가불자들이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수행정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선림선원은 매주 수요일 7시부터 진행되는 담선과 참선실수를 통해 재가불자들이 일상에서도 정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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