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총림 순천 송광사 초대 방장을 지낸 구산스님 제35주기 추모다례재가 지난 19일 봉행됐습니다.
다례재는 주지 진화스님을 비롯한 대중 스님들과 신도 등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헌다례와 추모입정, 대중 삼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진화스님은 “멀리서 온 대덕스님들께 감사드리고 공양간 공사 등 송광사의 여러 현안들을 원로 스님들과 상의해서 잘 풀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례재가 끝나고 송광사 대중스님들과 신도들은 부도탑을 돌며 구산스님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도=김민수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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