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무명사 회룡선원이 비영리 국제구호단체 ‘지구촌 행복나눔’을 창립했습니다.
무명사 회룡선원은 지난 22일 회주 무명스님과 신도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대승보살정신과 자비이타행을 실천하기 위한 국제구호단체 ‘지구촌 행복나눔’을 설립하고 창립식을 봉행했습니다.
회주 무명스님은 “아직도 지구촌 곳곳에는 구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이 많다”며 창립 지원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습니다.
지구촌 행복나눔은 내년부터 티베트, 미얀마, 인도, 캄보디아에 구호물품 지원을 비롯해 교육기관 설치, 도서관 건립, 체육용품 전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보도=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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