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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륜사 주지 법륜스님 '모란장'ㆍ왕선자 회장 '석류장'

기사승인 2018.12.25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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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흥륜사 주지 법륜스님과 왕선자 부산여성불자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과 ‘석류장’을 수훈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로입니다. 김근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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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 범국민적 통일 기구로 설립돼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통일인식 확산에 기여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주평통 인천 연수구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법륜스님이 ‘2018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습니다.

INT - 법륜스님 / 인천 흥륜사 주지
(시민 옆으로 다가가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생활 불교를 오랫동안 해왔는데 그런 결과가 이 속에 녹아서 담겨 있는 것 같아서 상당히 의미도 있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모란장은 대통령에게만 수여되는 무궁화장을 제외하면 최고 등급의 훈장입니다.

법륜스님은 평화통일기원 행사와 법회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서 주민들의 통일공감대 확산을 주도했습니다.

취약계층 정기후원, 경로잔치, 다문화 가정과 탈북가정 장학금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왕선자 부산여성불자회장은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습니다.
민주평통 부산진구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통일준비 한마음 봉화 대축제를 추진하는 등 지역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통일의식을 제고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도우며 통일후계세대 육성에 기여한 공로가 큽니다.

INT - 왕선자 / 부산여성불자회장
(국가에서 정말 좋은 상을, 훈장을 주신 것 같아요. 앞으로 지금까지보다 더 겸손하고 더 불자답게 부처님 가르침대로 잘 살아야 되겠다는 그런 마음으로 오늘 수여식에 왔습니다.)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모란장은 7명, 동백장은 10명, 목련장은 12명, 석류장은 14명이 수훈했습니다.

BTN뉴스 김근우입니다.

김근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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