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문화부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불교음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홍진영 회장 등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관계자들은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원행스님은 “불교음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열악한 환경에 있다”며 “불교음악 발전을 위해 배려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협회 관계자들은 “불교음악을 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화답했습니다.
앞서 조계종 문화부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불교음악 관련 저작권료 문제와 관련해 서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해 나간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보도=이석호 기자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