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는 충무공 김시민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충청남도 기념물 제166호 김시민장군 유허지의 중요성과 활용방안,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위해 학계와 사회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회로 진행됐습니다.
천안 금정사 주지 법혜스님은 “국가와 민족의 안녕을 위해 목숨을 초개같이 불태우신 천안 출신인 김시민 장군을 기리고, 유허지가 국가사적지로 승격돼 장군의 숭고한 삶과 애국, 충혼정신이 되새겨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학술세미나는 박희봉 중앙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의 ‘충무공 김시민 목사와 진주대첩’ 기조강연에 이어 김시민의 장수 자질과 지휘통솔, 기억 과정과 의미, 콘텐츠 기획과 활용을 위한 시론 등 다양한 주제발표로 이어졌습니다.
이경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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