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선학원이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분원장 스님들의 게스트하우스인 향원당을 개원했습니다.
한국불교선리연구원과 불교저널 사무실 등이 있던 곳에 건립된 향원당은 건축면적 94㎡, 연면적 182㎡로 모두 4개층으로 리모델링 됐습니다.
선학원은 향원당 1층은 카페나 갤러리로 활용하고, 2층은 방사 2개를 갖춰 서울을 찾은 전국 분원장 스님과 불자들을 위한 숙소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선학원은 향후 스님들의 노후 수행관을 비롯한 복지시설 등을 확충하는 데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보도= 이석호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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