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 정토원 선진규 원장이 85세의 나이에 첫 시집을 발간하고, 송년 시 낭송회를 개최했습니다.
선진규 원장은 어제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첫 시집 <봉화산의 소리> 발간 기념 송년 시낭송회를 개최했습니다.
출판기념회를 겸한 시낭송회에는 조계종 전 총무원장 의현스님과 전 국회의장 정세균 의원을 비롯해 박영선, 이원욱, 송영길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시집 발간을 축하했습니다.
정세균 의원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귀향 의사를 듣고 지은 ‘봉화산 사자바위’의 시에서 노 대통령에 대한 선진규 원장의 애정과 사랑이 느껴진다고 밝혔습니다.
보도=하경목 기자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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