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태고복지재단 미타요양원이 종무식을 진행하고 BTN붓다회 가입을 통한 방송포교에 동참했습니다.
노인복지요양시설인 제주 미타요양원이 어제 종무식을 열고 무술년 한해를 돌아봤습니다.
수년간 경영위기와 내부갈등으로 올해 초 어려움에 봉착했던 미타요양원은 새로 부임한 김영국 원장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현재는 72명의 수용정원이 가득 차며, 도내 모범 노인요양복지시설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영국 원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베스트 인물대상 국민건강증진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종무식을 마친 미타요양원 임직원들은 BTN붓다회를 가입하며 방송포교 후원과 100만포교사 신행활동에 동참했습니다.
김영국 원장은 내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하며, 불교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에 BTN불교TV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보도= 김 건 희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