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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무리는 새로운 시작..조계종 종무식

기사승인 2018.12.29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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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불신임과 신임 총무원장 선출, 중앙종회의원 선거까지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낸 조계종이 불기 2562년 종무를 마무리하고 화합과 혁신으로 불기 2563년을 열어가자고 기약했습니다.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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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종무기관과 산하기관이 불기2562년 종무를 마무리했습니다.

조계종은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 포교원장 지홍스님 등 종단 주요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2562년 종무식을 봉행했습니다.

원행스님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낸 종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과 혁신으로 새해를 열어가자고 독려했습니다.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내년에도 열심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다 같이 마음을 풀고 화합과 혁신으로 미래불교를 열어가는 데 다 같이 동참합시다.)

현응스님은 무기력한 한 해를 보냈다며 새로운 목표와 비전으로 새해를 시작하자고 말했습니다.

현응스님/ 조계종 교육원장 
(진정한 위기는 어려운 사실에 처한 것보다 어려움이 닥쳐도 새로운 비전이나 목표가 나타나지 않는 것을 뜻한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지홍스님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도 미래불교를 열어갈 힘이 우리에겐 있다며 스스로를 믿고 정진해 나가자고 독려했습니다.

지홍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우리 스스로가 열심히 자기 맡은 일에 집중한다면 우리는 미래불교를 기필코 열어나가리라 생각합니다. )
 
원행스님 등은 앞서 우수종무원과 장기근속 종무원, 우수 종무사업을 선정해 표창하고 내년 한해 더욱 정진해 종단 발전과 한국불교발전에 기여해주길 당부했습니다.

무기계약직에서 정규직 종무원으로 전환된 종무원을 비롯해 중앙종무기관과 산하기관 종무원들도 스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화합과 혁신으로 미래불교를 열어가는 데 다시 한 번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조계종은 어제 종무식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오는 2일 오전 9시 시무식으로 기해년 새해를 시작합니다.

BTN 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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