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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송년의 밤

기사승인 2018.12.30  12: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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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11교구본사 불국사가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각오를 다지는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 29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불국사 회주 성타스님, 관장 종상스님, 주지 종우스님, 동국대 총장 보광스님,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 사부대중 1천 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법회에서 불국사자원봉사단은 경상북도와 경주시, 성림요양원, 장애인복지관에 각각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복지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승가대학원장 덕민스님, 보경사 주지 철산스님, 장애인 복지관장 종성스님, 이영숙 불국사 신도회장, 포항 문수사 청련화 씨 등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습니다.

또 불국유치원, 성림어린이집, 장애인복지관 소임자 등 한 해 동안 포교와 전법에 노력한 직원과 불자들에게도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습니다.

천구봉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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