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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각회 불자 국회의원들, 평화와 성장의 한 해 서원

기사승인 2018.12.31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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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불자의원들의 신행모임인 정각회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불교계의 역할과 함께 불자들의 염원을 담아 항구적인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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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불자의원들의 신행모임인 정각회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전국 불자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했습니다.

정각회장 강창일 의원은 평화는 부처님의 가르침이기도 하기에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북한의 사찰 복원과 순례, 북한 주민에 불법을 전하는 기회가 올 수 있도록 불교계의 역할을 기대했습니다.

강창일 의원/국회 정각회 회장(더불어민주당)
(평화는 곧 부처님의 가르침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반도의 완전 평화지대화 과정에서 불교가 해야 될 일이 많이 있습니다. 북한에 있는 사찰들도 복원, 순례 해야 되고, 북한 땅에 있는 불교적 삶을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려주기도 해야 됩니다.)

주호영 명예회장은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보내면서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대한민국과 국민, 불자 가정에 자비광명이 가득하길 기원했습니다.

그러면서 밝은 지혜로 언제나 깨어있는 한 해가 되길 축원했습니다.

특히, 주호영 의원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자비의 실천으로 더 이상의 갈등과 반목이 없는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펼치겠다는 다짐도 전했습니다.

주호영 의원/국회 정각회 명예회장(자유한국당)
(부처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고 중도, 화쟁, 원융 자비의 실천으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갑시다. 저희 불자의원들 역시 자리이타의 원력으로 갈등과 반목이 없는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펴 나가겠습니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불자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힘든 2018년을 보냈지만, 기해년은 성장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황금돼지의 해에는 우리에게 풍요로움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의 봄바람이 확산되고 남북 불교교류도 더욱 활성화되길 축원했습니다.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불자회장
(한반도 평화에도 봄바람이 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우리 불교계도 남북 민간 불교교류가 더욱더 확산되어서 평화의 봄바람을 함께 맞기를 기원드립니다.)

평화와 성장의 새해가 되길 한마음을 기원한 국회 정각회는 다음달 9일 금강선원 주지 혜거스님을 초청해 새해 첫 법회를 봉행할 예정입니다.

BTN 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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