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영축사가 연말을 맞아 어울림 한마당과 송년나눔잔치를 진행했습니다.
울산 영축사는 지난달 30일 회주 각문스님과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등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이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과 송년나눔잔치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스리랑카 캔디 승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철학과 박사를 수료한 야나로카 스님을 초청해 송년법문을 들으며 이주민과 지역주민들의 새해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이외에도 태화루 예술단의 지신밟기, 태평무, 진도북춤 등 축하공연과 함께 공로상 시상, 선물 증정식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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